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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큰방울새난(20140607)

by 청계 1 2014. 7. 29.

 

 

큰방울새난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15∼30cm이고 밑 부분에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비늘 조각이 있으며
중간에 잎이 1개 달린다.
잎은 약간 비스듬하게 서고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5∼10cm, 폭이 7∼15mm이고 끝이 둔하며
밑 부분은 좁아져서 줄기에 붙고 좁은 날개처럼 흐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포는 잎 모양이고 길이가 2∼4cm이다. 꽃받침 조각 중에 가운데 있는 것은 긴 타원 모양의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옆에 있는 조각은 폭이 약간 좁다.
꽃잎은 5개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약간 짧다.
입술꽃잎은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고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중에 옆에 있는 것은 삼각형의 날개 모양이고,
가운데 있는 조각은 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안쪽과 가장자리에 털 같은 돌기가 있다.
씨방은 길이가 1.5cm 정도이고, 열매는 길이가 3c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인 방울새난(P. minor)은 주로 풀밭에서 자라며 꽃은 거의 벌어지지 않고 붉은빛이 도는 연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길이가 2.5cm 내외로 큰방울새난보다 짧고, 한국(제주·광릉)·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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