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이와 민서를 앞세우고 사이판에 갔습니다.
2014년을 맞으면서 세운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비행기는 4시간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시작하자 인천 공항이 배웅을 하였습니다.
비행기는 금방 구름 위를 날았습니다.
창으로 보이는 구름은 시시각각으로 그 모양비 바뀌었습니다.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자 바다가 보이고
바로 해변의 모습과 나무와 땅이 보입니다.
비행기가 착륙을 하였습니다.
사이판 공항이 반겨주었습니다.
공항을 나오니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열대지방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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