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일출(20150213)

 

 

다대포 앞의 바다에서 해가 솟고 있습니다.
붉게 물든 하늘에 솟는 해가 해무 속에서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여명이 좋아 멋진 일출을 기대하였는데
해무에 가려 해는 둥근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빛나기만 합니다.

 

 

 

 

 

 

 

 

 

 

 

솟는 해 앞으로 배 한척이 지나갑니다.

 

 

 

 

 

 

 

 

 

 

 

 

바다에 드리운 해무 속으로 해가 숨어버립니다.
해의 온전한 모습도 보지못하고 일출은 끝이 나 버렸습니다.

 

 

 

 

 

 

 

배 한척이 또 해 앞으로 지나갑니다.
해도 바다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여명은 참 고왔는데 해는 해무 속에서 빛만 보여주고 일출이 끝나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