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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담쟁이덩굴(20150410)

by 청계 1 2015. 4. 26.

 


담쟁이덩굴이 바위에 붙어서 새순을 싹트우고 있습니다.
빨간 새 잎이 참 곱습니다.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
지금상춘등(地錦常春藤)이라고 한다.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10m 이상 뻗는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갈라지며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있어 담 벽이나 암벽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폭 10∼20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3개로 갈라지며, 밑은 심장 밑 모양이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꽃은 양성화이고 6∼7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받침은 뭉뚝하고 갈라지지 않으며, 꽃잎은 길이 2.5mm의 좁은 타원 모양이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흰 가루로 덮여 있으며 지름이 6∼8mm이고 8∼10월에 검게 익는다.
종자는 1∼3개이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한
방에서 뿌리와 줄기를 지금(地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어혈을 풀어주고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류로, 잎이 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면 미국담쟁이덩굴(P. quinquefolia)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담쟁이덩굴 [Boston ivy]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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