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모습에 전망대에서 오래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약속한 시간이 있어 서둘러 영실로 내려와야했습니다.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한라산 앞으로 핀 철쭉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광활한 평지에서 나무가 울창한 길도 들어섰습니다.
고사목과 나무들이 배웅을 하듯 뒤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을 벗어나니 앞이 트이면서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졌습니다.
그러고는 나무 계단이 이어졌습니다.
'풍경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별오름에서 맞은 일출(20150604) (0) | 2015.06.18 |
---|---|
이끼 계단(20150603) (0) | 2015.06.18 |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20150603) (0) | 2015.06.16 |
윗세오름 대피소에서(20150603) (0) | 2015.06.15 |
한라산 선작지왓에서(20150603) (0) | 2015.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