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꽃을 만나러 다니면서 많이 본 섬바디입니다.
곳곳에서 무성하게 자라면서 하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 m에 달하고 4∼5개의 마디가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3개씩 2회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끝의 잎조각[羽片]은 넓은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작아져서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으로 된다.
꽃은 7월에 피고 백색이며 산형꽃차례[傘形花序]에 달린다.
꽃잎은 5장이다.
산형꽃차례의 축은 길이 6.5∼10 cm이고, 작은 포는 가늘며 10∼20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8∼9월에 익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두산백과
'식물 > 울릉도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남성 (20160503) (0) | 2016.07.06 |
---|---|
선갈퀴 (20160503) (0) | 2016.07.06 |
섬남성 (20160502) (0) | 2016.07.05 |
윤판나물아재비 (20160502) (0) | 2016.07.05 |
큰두루미꽃 (20160502) (0) | 2016.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