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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황근(20160719)

by 청계 1 2016. 8. 23.

 

 

제주 바닷가에서 본 황근입니다.

 

 

 

 

 

 

 

 


제주도 해안가에 자생하는 아욱과의 야생식물.
우리나라 제주도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고 식물체에 황회색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이고 안쪽 밑부분은 검은 홍색이다.
작은 포는 8∼10개가 중앙부까지 합쳐지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합생한다.
암술대는 5개이고 암술머리는 검은 홍색이다.
열매는 삭과(?果)로 8∼9월에 결실하며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고 잔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했었다.
희귀삭물로 분류되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야생식물이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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