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도라지(20160719)

 

 

제주의 둘레길에서 본 애기도라지입니다.
도라지 꽃에 비하면 꽃이 작아도 너무 작았습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20∼40cm이며 모가 난 줄이 있고 밑 부분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으며, 잎 가장자리는 흰빛이 돌고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2∼3mm의 바소꼴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6∼8mm의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다.
도라지를 축소시킨 모양과 비슷하므로 애기도라지라고 한다.
한국(제주·전남)·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