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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구슬꽃나무(201600801)

by 청계 1 2016. 9. 22.

 

제주의 계곡에서 본 구슬꽃나무입니다.
물에 반영이 고왔습니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낙엽관목.
개울둑에서 자란다.
높이는 3∼4m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빽빽이 있으며,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4cm의 바소꼴이거나 넓은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 맥 위에 털이 있고, 표면에 윤기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고 대개 붉은빛을 띤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 끝과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자루와 꽃턱에 털이 있고, 화관은 길이가 3mm이고 황색을 띤 붉은 색 또는 흰색이며 5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매우 길며, 암술머리는 둥글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5∼6mm이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10월에 익고 2개의 작은 건과로 갈라진다.
종자는 양끝에 날개가 있다.
한방에서는 줄기·잎·꽃을 사금자(沙金子)라는 약재로 쓰는데, 장염·설사에 효과가 있고, 풍치에 달인 물을 입 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으며, 습진·외상 출혈에 외용한다.
한국(제주)·중국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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