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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남오미자 (20160814)

by 청계 1 2016. 9. 25.

 


제주도 둘레길에서 만난 남오미자입니다.
돌담 위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상록활엽 덩굴나무.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란다.
덩굴은 길이 3m, 지름은 1.5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 넓거나 긴 타원형의 바소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톱니가 드문드문 있고 윤이 나며 길이 5∼10cm, 나비 3∼5cm이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단성(單性) 또는 양성(兩性)으로 4∼8월에 피는데, 연한 황백색이고 지름 2cm 정도이며 꽃대는 잎자루보다 길다.
꽃받침잎은 2∼4개, 꽃잎은 6∼8개이고 암술과 수술은 많다.
열매는 장과로 9월에 검게 익는다.
줄기에 점액이 많아서 제지용 호료(糊料)로 쓴다.
옛날부터 껍질을 물에 삶아서 머리를 감았다.
한국(제주도 ·전라남도)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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