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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진땅고추풀 (20160814)

by 청계 1 2016. 9. 27.

 


제주도 습지에서 만난 진땅고추풀입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연못이나 논밭 근처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0∼20cm이며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 부분이 옆으로 뻗어 땅 위를 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줄 모양의 바소꼴 또는 넓은 줄 모양이고 길이가 7∼10c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밑 부분까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의 바소꼴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아랫입술의 가운데 조각은 크고 2개로 갈라진다.
가끔 폐쇄화가 잎겨드랑이에 생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3mm의 긴 타원 모양이다.
종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겉에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고추나물과 비슷하므로 진땅고추풀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잎이 달걀 모양인 것을 둥근잎고추풀(D. adenocaula)이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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