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숲에서 비를 맞으면 만난 수정란풀입니다.
비를 맞으며 곳곳에서 수정란풀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腐生植物).
수정초(水晶草)·석장초라고도 한다.
숲속의 낙엽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10∼20cm이다.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기고 여기서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비늘 같이 퇴화한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다소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1∼3개, 꽃잎은 3∼5개이며 안쪽에 털이 있다.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둥글고 성숙하여 장과로 된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이뇨제·익정(益精) 등에 약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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