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두만강과 나란히 차가 달렸습니다.
강 건너에 북한 땅이 지척입니다.
언덕에 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북한 땅의 넓은 들도 볼 수 있습니다.
들에서 일을 하는 모습도 어렴풋이 보입니다.
북한 지역에 제법 큰 마을이 보입니다.
산비탈에 새긴 찬양문도 보입니다.
두만강이 멀어지면서 중국 측 들판이 넓게 자리하고 북한 땅도 멀어집니다.
강 언덕 위로 산자락을 밭으로 개간한 모습이 보입니다.
산비탈에 흰색으로 쓴 북한의 선전 문구를 또 볼 수 있습니다.
차창으로 북한 쪽에 큰 도시가 보입니다.
북한의 무산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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