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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산제비란 (20160727)

by 청계 1 2017. 1. 29.

 


지난 7월에 창원의 높은 산에 올라가서 만난 산제비난입니다.

 

 

 

 

 

 

 

 

 

 

 

 

 

 

 

 

 

 

외떡잎식물 아스파라거스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볕 드는 곳에서 자라는 덩이뿌리를 가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0~40cm로 줄기가 곧게 서며, 뿌리는 덩이뿌리로 통통하다.
잎은 보통 1~3개로 어긋나기하며 뾰족한 피침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5~12cm, 너비는 10~25mm로, 잎끝이 둔하다.
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져서 포와 이어진다.
포는 잎과 비슷하며 피침 모양으로 길이가 5~20mm이다.
잎밑은 줄기를 약간 감싼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5~8월에 핀다.
10개 안팎의 작은 꽃이 줄기 끝에서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꽃차례의 길이는 5~12cm이다.
등꽃받침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4~5mm이며, 3맥이 있다.
곁꽃받침조각은 긴 타원 모양으로 젖혀지고, 길이 6~8mm로 3맥이 있다.
꽃잎은 뾰족한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갑자기 좁아지며, 길이는 6~9mm로 3맥이 있다.
잎술꽃잎은 길이 11~15mm의 넓은 직선 모양으로 두꺼우며 잎끝이 둔하다.
꽃뿔은 길이 2~3cm로 길게 늘어지며 끝이 둔하다.
꽃술대는 편평하며, 꽃가루덩이는 옅은 노란색이다.
산지의 볕이 드는 풀숲이나 그 근처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할 뿐 아니라 일본·중국·대만 등 온대와 난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산제비란이 속한 제비난초속에는 북반구 온대지역에 약 10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종이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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