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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지네발란 (20160722)

by 청계 1 2017. 1. 29.

 

 

지네발란입니다.
바위에 붙어서 꽃을 피운 지네발란이 밤하늘에 별이 박힌 모습입니다.

 

 

 

 

 

 

 

 

 

 

 

 

 

 

 

 

 

 

 

 

 

 

 

 

외떡잎식물 미종자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지네난초라고도 한다.
햇볕이 잘 드는 바위벽이나 나무에 붙어 산다.
길이 약 2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단단하다.
기는줄기로서 가지를 드문드문 내고 이곳저곳에서 굵은 뿌리를 낸다.
잎은 2줄로 어긋나고 좁은 바소꼴로서 길이 6∼10mm이고 두꺼운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다.
겉면에는 홈이 있고 잎집은 줄기에 착 달라붙는다.
꽃은 6∼7월에 연한 붉은빛으로 피는데, 잎집을 헤치고 나오는 꽃대 끝에 1개가 달린다.
포는 3각 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 모양으로서 끝이 뭉툭하다.
꽃잎은 꽃받침과 비슷하지만 약간 짧고 옆으로 퍼진다.
입술꽃잎은 꿀주머니가 있고 3갈래로 갈라지며 곁갈래조각은 귀처럼 생기고 가운데갈래조각은 세모진 달걀 모양으로서 끝이 뭉툭하고 희다.
열매는 곤봉처럼 생긴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삭과로서 8월에 익으며 길이 6∼7mm이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며 관상초로 심는다.
한국(제주·전남 유달산), 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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