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란 하늘입니다.
어제 보고온 복수초가 생각이 났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눈속에 피어난 복수초가 더 고울 것 같아 마음이 설렙니다.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복수초를 만나러 갔습니다.
헌데 복수초가 핀 곳에 도착을 하니 눈발이 날리고 햇살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복수초는 어제보다 더 힘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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