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제비가 강남에서 날아오듯 산길에서는 제비꽃이 피어납니다.
그 중에서 남산제비꽃은 이른 봄에 피어납니다.
3월 중순에 찾은 계곡에서 남산제비꽃을 만났습니다.
등산길의 풀밭에서 다소곳이 핀 남산제비꽃이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간간이 만나는 남산제비꽃이 봄꽃 탐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다년생초.
잎이 아주 잘게 갈라진 독특한 특징을 나타낸다.
잎과 꽃은 모두 뿌리에서 잎자루와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달린다.
잎은 5조각으로 완전히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각 조각은 다시 3갈래로 나누어졌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잎에는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속 식물 중의 하나로 햇빛이 들거나 반그늘인 곳에서도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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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6일 창원 용추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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