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를 보고 나오면서 만난 병꽃나무입니다.
병모양을 닮은 꽃이 줄기에 총총이 달렸습니다.
꽃이 핀지가 조금 되었는지 처음에 연두색 꽃이 피는데 붉은색 꽃도 보입니다.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라며 키는 2~3미터에 이른다.
잎은 거꾸로 된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피는데, 긴 통꽃이며 옅은 노란색에서 점차 붉은빛을 띤다.
열매는 길쭉한 병처럼 생겼으며, 9월에 익어서 두 조각으로 갈라진다.
병꽃나무의 이름은 이 열매의 생김새에서 유래했다.
씨에는 날개가 있다.
번식은 꺾꽂이나 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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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30일 충북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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