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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171026)

by 청계 1 2017. 11. 13.



마산 어시장 매립지에서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열렸습니다.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국화축제장은 입구가 네 곳인데 현수막이 걸린 입구가 세 곳이며 꽃으로 공룡을 형상화한 축제장 입구가 한 곳입니다.







옛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에는 일본에 수출도 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자타가 인전하는 우리나라 국화산업의 메카라고 합니다.
국화 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 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축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전시장은 10개 테마로 '랜드마크와 가자창원광역시로!'를 구호로 조성하였다고 안내를 하였습니다.
랜드마크는 더 큰 창원의 힘!이라는 주제로 1종 1조를 전시하였고
가족 포토존 으로 8종 14점을 전시하였으며
자랑스런 창원 농산물을 작품으로 7종 10점이 전시하였으며
창원 사격대회를 홍보하는 3종 3조를 구성하였고
원더랜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캐릭터를 6종 6조고 구성하였고
광역시의 꿈이라는 주제로 5종 6조가 구성되었고
역사 속의 창원으로 5종 6조가 전시되었으며
시정홍보로 6종 6조가 구성되었고
로망스를 주제로 4종 16점이 전시되었으며
!기타로 6종 8점이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화광장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작품으로 5종 10점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더 큰 창원의 힘을 표현한 제1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의 대표작 랜드마크입니다.






랜드마크는 지구본 조형물과 국화화단 4조로 구성하였습니다.
창원 시민의 힘을 모아 지구를 훌쩍 들어올릴 역량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창원의 원대한 꿈의 표현으로
더 큰 창원의 힘과 위용을 형상화하여 창원광역시의 도약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