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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금강애기나리 (20160513)

by 청계 1 2018. 2. 13.


2016년 늦은 봄에 경북의 높은 산에서 만난 금강애기나리입니다.

줄기 끝에 별모양의 꽃을 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
금강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설악산·오대산 등 강원도의 고원지대,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한국 특산 식물이다.
죽대아재비와 비슷하지만 꽃이 가지 끝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금강애기나리는 한국 특산 식물로 강원도 고원지대 및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진부에서 처음 발견하였기에 진부애기나리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30~40㎝로 윗부분이 비스듬히 기울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지만 윗부분에서는 조밀하여 모이므로 돌려난 것 같다.
잎자루가 없고, 잎 몸은 타원형으로 길이 5~6㎝, 폭 2~4㎝이며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밑 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 1~3개가 느슨하게 우산 모양 꽃차례를 이루어 위나 옆을 향해 핀다.
개화 시기는 7~8월이다.
꽃덮이조각은 6개로 길이는 15㎜ 정도이다.
짙은 갈색 반점이 산재하며, 끝이 날카롭고 뒤로 약간 젖힌다.
수술은 꽃덮이조각보다 짧고, 씨방은 털이 없다.
암술대는 씨방보다 길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근 액과[장과]이고, 둥글며 검게 익는다.
영천시 보현산 일대, 지리산·태백산·오대산·덕유산·소백산·한라산 등과 같은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한국 외에 중국 동북부에도 분포한다.
생육환경은 고산지역의 산등성이나 침엽수림 주변에 자생하며 부엽질과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한다.
건위·소화 작용이 있고, 몸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해수·천식에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보주초(寶珠草)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꽃잎에 자주색 점이 총총한 금강애기나리도 보입니다.









큰애기나리입니다.
줄기가 갈라지며 줄기 끝에 흰색 꽃이 두서개씩 피었습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7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6~12cm,폭은 2~5cm이다.
5~6월에 줄기 끝에 연한 녹색 꽃이 1~3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근 공 모양이며 8월에 까맣게 익는다.
한국의 각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6년 5월 13일 경북 영천의 높은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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