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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산수유 (20180308)

by 청계 1 2018. 3. 18.



유럽단추쑥을 만나러 간 곳에서 본 산수유입니다.
차를 세우고 내리니 노랗게 핀 산수유가 반겨주었습니다.



식물명 : 산수유
학명 :    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분류 :    산형화목 >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
분포 :    경기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널리 식재.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생육환경 : 서북풍이 막힌 양지 바른 곳이 좋으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로서 배수가 양호한 곳이 좋다. 
크기 :    높이 7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긴 점첨두이며 넓은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4 ~ 12cm × 2.5 ~ 6cm로, 표면은 녹색이며
            복모가 약간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맥 겨드랑이에 갈색 밀모가 있다.
꽃 :       암수한꽃으로 3 ~ 4월 잎보다 먼저 개화하고 노란색이며 지름이 4 ~ 5mm이고, 우상모양꽃차례에 20 ~ 3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4개이고 노란색이며 길이 6 ~ 8mm로, 타원형 예두이고, 꽃대 길이는 6 ~ 10mm이며, 꽃받침조각은 4개로 꽃받침통에 털이 있고,
            꽃잎은 피침상 삼각형이며 길이 2mm이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 ~ 2cm로 광택이 있고, 종자는 타원형으로 8월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 7m이며 나무껍질은 벗겨지고 연한 갈색이다.
            일년생가지는 처음에 짧은 털이 있으나 떨어지며 분녹색이 돌고 겉열매껍질은 벗겨진다.
특징 :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 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유사종 : 층층나무, 말채나무
촬영지 : 제주도 바닷가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3월 8일 제주도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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