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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옥잠난초 (20180522)

by 청계 1 2018. 6. 12.



나리난초가 핀 곳에서 만난 옥잠난초입니다.
녹색 꽃을 피운 옥잠난초의 자태도 나리난초에 비교하여 조금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나리난초와 옥잠난초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으면 비교가 될텐데 조금씩 사이를 두고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옥잠난초
학명 :    Liparis kumokiri F.Maek.
분류 :    난초과 나리난초속
분포 :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숲속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20-31㎝
잎 :       잎은 2개가 전년도의 줄기 옆에서 나오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2㎝, 나비 2.5-5㎝로서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고
            밑부분이 엽병의 날개처럼 되어 서로 마주 안는다.
꽃 :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지만 자줏빛이 돌며 꽃대는 높이 15-30cm로서 능선에 좁은 날개가 있고 5-15송이의 꽃이 드물게 붙는다.
            포는 난상 삼각형이며 길이 1-1.5mm이다.
            꽃받침은 길이 5.5~6.5mm로서 끝이 둔하고 좁은 타원형이며 꽃잎은 선형이고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며 아래로 드리워지고 중앙부에 얕은 홈이 있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중앙 윗부분에서 뒤로 젖혀지고 판연은 나비 5mm로서 끝이 약간 뾰족하며

            자웅예합체는 길이 3mm로서 낮은 능선이 있고 윗부분에 좁은 날개가 있다.
열매 :    삭과는 대가 있으며 곧추서고 길이 10-15mm이다.
줄기 :    높이 20-31cm이다.
뿌리 :    알줄기는 지름 1~1.5cm이다.
            가짜비늘줄기는 난상 구형이며 흔히 지상에 나와있고 마른 엽병으로 싸여있다.
유사종 : 나나벌이난초 : 옥잠난초와 닮은 난으로 소형이고, 입술모양꽃부리의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여 옥잠난초와 구별된다.
유래 :    옥잠화 비슷하게 생긴 난초라는 뜻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구름나리난초라 불리운다
촬영지 : 제주 바리메오름 숲속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5월 22일 제주 오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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