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박주가리 (20180915)

둔철산 습지에서 만난 덩굴박주가리입니다.
한달 전 8월 11일에 찾았을 때는 갓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는데
한달이 지난 뒤에는 늦게까지 핀 꽃과 함께 꼬투리도 달렸습니다.

식물명 : 덩굴박주가리
학명 :    Cynanchum nipponicum Matsum.
분류 :    용담목 > 박주가리과 > 백미꽃속
분포 :    제주도, 강원도 이북
형태 :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지에 난다.
크기 :    길이 40-100cm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곧추선 부분의 잎은 크며 막질이고 넓은 피침형 또는 좁은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2cm, 폭 1-3cm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아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2-4mm이다.
꽃 :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7-8mm로서 누른 빛이 돌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산형으로 달리며 화경이 없고 꽃자루는 길이 3-4mm로서 꽃보다 짧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좁은 삼각형이고 끝이 둔하며 덧꽃부리의 열편은 낮은 삼각형으로서 암술과 수술이 합쳐진 대 길이의 1/2정도이다.
열매 :    열매는 골돌로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4-5cm, 지름 5-7mm로서 털이 없으며 종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5m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다.
줄기 :    길이 40-100cm로서 곱슬털이 다소 있고 밑부분이 곧게 서며 윗부분은 덩굴성이다.
특징 :    전체에 곱슬곱슬한 털이 있다.
유사종 : 흑박주가리 : 잎의 질이 다소 두껍고 덧꽃부리가 난상 삼각형으로서 암수술대보다 약간 짧다.
촬영지 : 산청군 둔철산 습지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9월 15일 산청군 둔철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