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 (20181002)

통도사 서운암에서 본 쪽입니다.
베에 짙은 남색 물을 들이는 재료가 되는 쪽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쪽
학명 :    Persicaria tinctoria (Aiton) H.Gross
분류 :    마디풀목 > 마디풀과 > 여뀌속
분포 :    각처에서 재배하였다.
형태 :    한해살이풀
크기 :    높이 50-60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짧고 긴 타원상 피침형,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마르면 검은빛이 도는 남색이며 털이 없다.
            잎집의 탁엽은 막질이고 줄기를 둘러 싸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을 남엽(藍葉)이라고 하며 남색염료로 사용한다.
꽃 :       꽃은 8-9월에 피며 적색이고 이삭꽃차례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달리며 꽃은 밀생하고 화피는 길이 2-2.5mm로서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거꿀달걀모양이다.
            수술은 6~8개이고 화피보다 짧으며 수술대 밑에 작은 선(腺)이 있고 꽃밥은 연한 홍색이며 씨방은 난상 타원형으로서 끝에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    수과는 화피로 싸여 있고 세모진 달걀모양이며 길이 2mm 정도이고 익으면 흑갈색이 된다. 열매를 남실(藍實)이라고 한다.
줄기 :    높이 50-60cm이고 홍자색이 돌며 거의 털이 없고 줄기는 원통 모양이다.
특징 :    거의 털이 없고 짙은 남색의 잎은 염색용으로 이용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10월 2일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