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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붓순나무 (20190210)

by 청계 1 2019. 2. 18.



경남수목원에서 본 붓순나무입니다.
바로 옆을 지나면서 다른 꽃을 본다고 지나치다가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연두색 꽃이 보였습니다.
갓 피어나고 있는 붓순나무 꽃이 참 고왔습니다.



식물명 : 붓순나무
학명 :    Illicium anisatum L.
분류 :    목련목 > 붓순나무과 > 붓순나무속
분포 :    일본; 한국(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여수시, 완도군, 진도군; 경상남도 진해시; 제주도)
형태 :    상록활엽소교목, 수형:타원형.
생육환경 : 내한성이 약해서 연평균기온이 12℃이상인 전라도와 경상도 이남에만 사는데 서울에서는 온실에서 키워야 한다.
크기 :    높이 3 ~ 5m.
잎 :       잎은 어긋나기로 두꺼우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0cm,넓이 2~5㎝로서 예두 예저이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톱니가 없고 두툼하며 짙은 녹색에 광택이 나며 잎을 자르면 향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10㎜이고 털이 없다.
            잎맥이 뚜렷하지 않다.
꽃 :       꽃은 3~4월에 피며 녹백색으로 가지 옆에 달리며 지름 2.5~4㎝로 향기가 있다.
            화경은 길이 1cm이고 꽃받침조각은 6개이며 꽃잎은 12개이고 길이 10~13mm로서 선형이다.
            수술은 많으며 길이 3mm이고 씨방은 길이 4mm로서 6~12개이다.
열매 :    열매는 골돌로서 6~12개가 바람개비처럼 배열되며 지름 2~2.5cm이고 9월에 성숙하며 겉열매껍질은 육질이고 안쪽열매껍질은 각질이며 특유한 향이 있고,
            유독성, 길이 6~7mm의 황색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줄기 :    높이 3~5m이며 나무껍질에 특유한 향이 있고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색이며 가지에 털이 없다.
            일년생가지는 녹색이다.
특징 :    맹아력은 강하지만 생장속도가 느리다.
            질감이 고우며 잎전체에 윤기가 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2월 10일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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