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자생한다는 초령목입니다.
줄기의 잎겨드랑이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깥에는 영하의 기온이지만 온실 안의 더운 느낌이 들 정도이니 벌써 초령목도 꽃을 피운 모양입니다.
1월에 찾은 경남수목원에서 몇 해 전에 제주도에서 본 초령목을 보게되어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식물명 : 초령목
학명 : Michelia compressa (Maxim.) Sarg.
분류 : 목련목 > 목련과 > 초령목속
분포 : 일본 / 한국(제주도)
형태 : 상록활엽교목.
크기 : 높이 20m, 흉고직경 1m 정도에 이른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가죽질이며 윤채가 있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거꿀피침모양이며 길이 8-12cm, 폭 2-4cm로서 끝이 뾰족해지다가 둔하게 그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7-9쌍의 측맥이 있다.
엽병은 길이 2-3cm로서 잔 복모가 있다.
꽃 : 꽃은 2-4월에 가지 끝 부근의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3cm의 향기나는 꽃이 1개씩 핀다.
6개씩의 꽃받침열편과 꽃잎은 긴 거꿀달걀모양으로서 백색이지만 밑부분은 붉은 빛이 돈다.
열매 : 열매는 길이 5-10cm이며 주머니 같은 열매속에 들어 있는 종자는 2개씩 나와서 실에 매달린다.
줄기 : 높이 16m에 달하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무성하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월 27일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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