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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길마가지나무 (20190306)

by 청계 1 2019. 3. 26.



제주도에서 만난 길마가지나무입니다.
백서향을 찾아서 갔던 곶자왈에서 꽃을 피운 길마가지나무를 만났습니다.
나뭇가지에 갓 피어난 길마가지나무의 꽃은 분홍빛 꽃잎을 펼치고 노란 꽃밥이 달린 꽃술이 참 고왔습니다.



식물명 : 길마가지나무
학명 :    Lonicera harai Makino
분류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분포 :    일본; 전라남북도, 충남, 경기도, 황해도 등 서해안에 주로 분포하지만 경상북도에도 가끔 확인.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3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첨두 또는 무딘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2 ~ 4cm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5mm이다.
꽃 :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새가지와 같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리며, 꽃대는 길이 3 ~ 12mm이고, 포는 2개로 길이 4 ~ 12(보통 4 ~ 6)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꽃부리는 길이 10 ~ 13mm, 지름 15mm로 좌우대칭을 이룬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며, 길이 3mm의 대가 존재하고 길이와 폭이 각 10mm × 12 ~ 15mm로 붉은색이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4mm × 3mm로 다갈색으로 5월에 성숙한다.
줄기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 굳센 털이 있고, 가지의 속은 충실하며 백색이다.
특징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유사종 : 숫명다래나무 : 길마가지나무와 같이 일년생가지와 잎에 굳센 털이 있으나 주로 잎자루와 잎밑 부분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3월 6일 제주 청수곶자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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