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근의 야산 계곡에서 본 남도현호색입니다.
너도바람꽃을 보고 나오다가 산바탈에서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꽃 앞 부분에 파란색 V자가 선명하였습니다.
식물명 : 남도현호색
학명 : Corydalis namdoensis
분류 : 양귀비목 > 현호색과 > 현호색속
분포 : 남부지방에 부분적으로 분포
형태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크기 : 12~20㎝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2회에 걸쳐 작은잎(소엽)이 3개씩 달리는 3출엽이다.
작은잎은 대개 타원형이지만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꽃 : 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흰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며, 2~15개가 모여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의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꽃의 뒤쪽은 기다란 꿀주머니로 된다.
안쪽 꽃잎의 끝이 V자 모양으로 오목하게 파인다.
포는 타원형이고 끝이 얕게 갈라진다.
열매 :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果)이고 넓고 납작한 방추형이며, 그 안에 광택이 있는 검은색 씨가 거의 2열로 배열된다.
씨에 당분체가 붙어 있다.
특징 : 다른 종류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고 잎의 모습은 왜현호색과 비슷하여 결각이 거의 없으며, 내화판의 정단이 V자 모양으로 함몰한다.
유래 : 남도(南道) 쪽에서 자라고 현호색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3월 15일 경주의 야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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