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제비꽃 (20190315)

경주 근교의 야산 계곡에서 본 알록제비꽃입니다.
너도바람꽃을 보고 나오다가 산바탈에서 다소곳이 꽃을 피운 알록제비꽃을 보았습니다.
잎을 뒤집어보니 앞면의 녹색과는 달리 자주색이었습니다.

식물명 : 알록제비꽃
학명 :    Viola variegata Fisch. ex Link var. variegata
분류 :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분포 :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전국의 낮은 야산이나 높은 산 등지의 산비탈 절사면에 주로 생육한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의 비옥하고 보습성이 좋은 토양에서 자란다.
잎 :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길이와 폭이 각 2.5-5cm로서 달걀모양, 넓은 타원형 또는 심원형이며 둔두 또는 원두이고 심장저이며
            양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잎맥을 따라 백색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주색이다.
            엽병은 길이 2-5cm이지만 긴 것은 길이 15cm이상인 것도 있다.
꽃 :       5월에 높이 1-10cm인 몇 개의 화경이 잎다발속에서 나와 끝에 자주색꽃이 1개씩 달린다.
            포는 선형이며 길이 4-10mm이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이고 길이 3-7mm로서 예두이다.
            부속체는 반원형 또는 사각형 비슷하고 원두 또는 요두이며 꽃잎은 자줏빛이 돈다.
열매 :    삭과는 난상 타원형으로 3개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다.
줄기 :    원줄기가 없다.
유사종 : 청알록제비꽃은 잎 뒷면에 자주빛이 돌지 않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3월 15일 경주의 야산 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