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가의 풀밭에서 만난 꽃다지입니다.
긴 꽃대 끝에 노란색 꽃이 모여서 피고 있습니다.
주변에 드문드문 잎이 나오고 있었는데 꽃을 피운 솜방망이는 겨우 한개체 뿐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이리보고 저리보고 돌려가며 담았습니다.
식물명 : 솜방망이
학명 : Tephroseris kirilowii (Turcz. ex DC.) Holub
분류 : 초롱꽃목 > 국화과 > 솜방망이속
분포 :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생태 : 비교적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며, 어디서나 잘 자라고,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크기 : 높이 20-65cm
잎 : 근생엽은 로제트형으로 퍼지고 개화기까지 남아 있으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0cm, 나비 1.5~2.5cm로서 끝은 둔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많은 솜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솜방망이라고 한다.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고 기부의 잎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둔두이고 길이 7-11cm, 나비 1-1.5cm로서
반 정도 원줄기를 얼싸 안으며 밑으로 흐른다.
꽃 :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3-4cm로서 3-9개가 산방상 또는 산형 비슷하게 달리며 화경은 길이 1.5~5cm로서 백색 털로 덮여 있다.
총포는 통형이고 길이 8mm, 폭 11mm이며 비늘잎은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고, 혀꽃은 1줄로 배열되는데 길이가 12-16mm, 폭은 2~3mm로 황색이다.
열매 : 수과는 길이가 2.5mm이며, 원통형이고 털이 밀생한다. 관모는 길이 11mm로 설백색이 난다.
줄기 : 높이 20~65cm이며 곧게 자라고, 원줄기는 화경상花莖狀으소서 거미줄같은 백색 털이 밀생하며 자줏빛이 돈다.
뿌리 : 잔뿌리가 사방으로 내린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3월 22일 영산 고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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