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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중국 서안에서(20120721)

by 청계 1 2012. 8. 5.


7월 20일 밤 10시에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기를 타고 중국의 서안에 갔습니다.
서안에 도착을 하니 현지 시각으로 밤 12시가 조금 지났습니다.
바로 숙소로 가서 잠을 잤습니다.
21일 아침은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서안의 화청지를 가기 전에 차를 기다리다가 본 서안의 숙소 주변의 모습입니다.
 

 

 

 

 

 

 

 

 

 

 

 

 

 

 

 

 

 

 


 

 


서안은 웨이허강(渭河)의 황투고원에 위치한 중국의 고도입니다.
예로부터 여러 왕조의 수도였고 전한의 수도였던 장안성(長安城)은 당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와 당의 수도가 된 장안은 더욱 팽창을 하여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재 널리 통용되는 이름인 시안은 명나라 시대에 정하여 졌다고 합니다.

서안에서 첫 관광지는 양귀비가 목욕을 즐겼다는 화청지입니다.
화청지는 서안의 시내에서 차로 1시간 가량을 가는 거리에 위치한다고 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화청지로 가면서 본 서안의 모습입니다.
시내를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복잡하였습니다.

 

 

 

 

 

 

 

 

 

 

 

 

 

 

 

 

 

 

 

 

 

 

 

 

 

 

 

 

 

 

 

시내를 빠져나오니 시원하게 뚫린 도로입니다.
날씨는 흐리지 않았지만 차창으로 보이는 창밖의 모습은 안개로 뿌옇게 흐린 모습입니다.

 

 

 

 

 

 

 

 

 

 

 

 

 

 

 

 

 

 

 

 

 

 

 

 

 

 

 

 

화청지에 가까와진 모양입니다.
여기저기에서 화청지란 글들이 보입니다.

 

 

 

 

 

 

 

 

 

 

 

 

 

 

 

 

 

 

 

화청지는 중국에서 國家AAAAA級旅游景區로 지정을 받은 관광지로 이정표에서도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화청지로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