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닷가 솔밭에서 본 김의난초입니다.
은난초와 다른 것 같았지만 정확하게 설명은 어렵습니다.
식물명 : 김의난초
학명 : Cephalanthera longifolia
분류 : 외떡잎식물 미종자목 난초과
분포 : 한국, 중국, 중앙아시아, 네팔, 북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유럽/강원도, 충청남도, 대구광역시의 양지바른 풀밭
형태 : 외떡잎식물 미종자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50~70㎝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4~7개이며,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맥은 뚜렷하다.
길이는 8~15㎝, 폭은 2~4㎝이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 : 꽃은 4~5월에 줄기 위쪽에 흰색으로 피며, 여러 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다.
맨 아래쪽의 포는 꽃보다 짧다.
꽃은 대개 반쯤 벌어진다.
꽃의 위쪽을 덮는 등꽃받침과 양쪽 갈래의 곁꽃받침은 모두 선 모양의 피침형이며, 끝이 약간 뾰족하고 안쪽으로 조금 말린다.
양쪽 갈래의 곁꽃잎은 달걀형이고 끝이 둔하거나 얕게 2개로 갈라진다.
아래쪽의 입술꽃잎은 타원 모양의 원형이며 3개로 갈라진다.
입술꽃잎의 가운데 갈래는 타원 모양의 원형이고 3~5개의 세로 능선이 있으며 곁갈래는 넓은 삼각형이다.
꿀주머니는 매우 짧고 꽃잎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열매 :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果)이고 타원형이다.
뿌리 : 땅 속에 옆으로 뻗는 단단하고 짧은 뿌리줄기가 있다.
특징 : 김의난초는 은난초와 비교할 때, 잎이 줄기 전체에 붙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은대난초와 비교할 때는, 맨 아래쪽의 포엽이 꽃보다 짧고 꿀주머니가 거의 없는 점이 특징이다.
유래 : 삼척김씨 시조묘에서 처음 발견한 난초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5월 2일 동해안 송림에서
'식물 > 들꽃(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란 흰꽃 (20190505) (0) | 2019.06.06 |
---|---|
자란 (20190505) (0) | 2019.06.05 |
김의난초 노랑 (20190502) (0) | 2019.05.21 |
보춘화 (20190331) (0) | 2019.05.05 |
보춘화 (20190314) (0) | 2019.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