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회나무 외 - 내수전전망대에서 (20190510)

내수전전망대에서 본 섬개회나무입니다.
내수전전망대를 오르면서 고운 향기가 잇어 올려다보니 섬개회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전망대에도 섬개회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전망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식물명 : 섬개회나무
학명 :    Syringa patula var. venosa (Nakai) K.Kim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수수꽃다리속 
분포 :    경북(울릉도)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바위 틈
크기 :    높이 1.5m에 달한다.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또는 아원형으로 끝은 점차 뾰족해져 길게 되며 밑은 넓은 쐐기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표면은 털이 없고 잎맥에 홈이 지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주맥 기부에 털이 있고 잎맥이 튀어 나오며 엽병은 털이 없거나 간혹 있다.
꽃 :       꽃은 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향기가 있으며 전년지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고 화경이 없으며 꽃대축에 털이 없다.
            꽃받침은 4개의 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꽃부리는 4개로 갈라지고 화통은 길이 7~8mm이며 열편보다 길고 수술은 2개이다.
열매 :    과실은 삭과로 길이 9~12mm이고 껍질눈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줄기 :    가지는 회갈색이며 껍질눈이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내수전전망대를 오르는 길에서 본 난티잎개암나무입니다.
잎 끝이 칼로 자른 듯이 납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였습니다.

식물명 : 난티잎개암나무
학명 :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분류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개암나무속
분포 :    중국, 일본, 러시아/ 전국
형태 :    전국에 산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높이 2-3m에 이른다.
생육환경 : 낙엽활엽수림을 이루는 요소이며 햇볕이 잘 드는 길가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잎 :       잎은 어긋나며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 잎 끝이 짧게 뾰족해진다.
            잎에 샘털이 거의 없다.
꽃 :       꽃은 암수한그루이며,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 나서 밑으로 처지며, 암꽃은 겨울눈처럼 생겼고 암술머리가 진한 붉은색이다.
열매 :    열매를 싸고 있는 총포는 종 모양이며, 샘털이 조금 난다.
            열매는 둥근 견과이며, 1-3개씩 달리고, 10월에 익는다.
특징 :    꽃은 암꽃과 수꽃 따로 있으나 한 그루에 함께 달린다.
            다른 개암나무 종류들과는 달리 열매의 총포가 통 모양으로 길어지지 않는다.
            잎 끝이 칼로 자른 듯이 납작한 특징을 들어 난티잎개암나무(C. heterophylla Fisch. ex Trautv.)를 구분하기도 한다.
촬영지 : 울릉도 내수전전망대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내수전전망대에서 본 넓은잎당마가목입니다.
당마가목을 보고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식물명 : 넓은잎당마가목
학명 :    Sorbus amurensis f. latifoliolata (Nakai) W.T.Lee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마가목속
분포 :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
형태 :    낙엽소교목
크기 :    높이 7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13-15개이고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찌그러진 예저이며 길이 4-6cm, 폭 16-27mm로 넓다.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있거나 없으며 상반부에 긴 톱니가 있다.
꽃 :       꽃차례는 복산방꽃차례로서 털이 있거나 없고 꽃은 지름 1cm이며 꽃받침에 잔털이 있고 꽃받침조각은 삼각형이며
            꽃잎은 둥글고 백색이며 암술대는 3개이고 기부에 털이 있다.
열매 :    이과는 타원형이며 지름 6-7mm로서 누른 빛이 도는 홍색으로 익고 종자는 콩팥모양 비슷하며 길이 4mm로서 황적색이고 한 열매에 3개씩 들어 있다.
줄기 :    높이가 7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에 백색털이 약간 있으며 동아에 백색털이 밀생한다.
특징 :    당마가목과 비슷하나, 작은 잎의 폭이 16-27cm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내수전전망대를 오르다가 본 섬단풍나무입니다.

식물명 : 섬단풍나무
학명 :    Acer takesimense Nakai
분류 :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
분포 :    우리 나라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의 표고 50-900m 에 자란다.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이며 수형은 원형이다.
생육환경 : 양수이며 적습의 사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크기 :    나무의 높이는 8m 정도이다.
잎 :       당단풍과 비슷하지만 잎이 13(간혹 14)개로 갈라지는 것이 다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원형이고 길이 10cm, 나비 12cm이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결각상 중거치가 있으나 밑부분에는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지만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돌고 뒷면은 연한 색이며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맥액에 털이 있다.
            엽병은 길이 35-73mm로서 붉은빛이 돌고 끝부분에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 :       5월에 피는 암수 한 그루이며 가지 끝에 편평꽃차례로 달린다.
열매 :    좁은 단풍과 비슷하며 10월에 익으며, 열매는 시과이다.
줄기 :    털이 없으며 가지는 녹색으로 끝에 붉은 빛이 돈다.
특징 :    낙엽활엽소교목이여 우리 나라 단풍 중 가장 많이 갈라진다.
            당단풍나무와 비슷하나, 잎이 더 많이 갈라져 13갈래이고 열매는 대형이다.
            한국 특산식물로 자생지의 지속적인 보호와 많이 증식해서 자생지에 복원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유사종 : 당단풍 : 잎은 손바닥모양, 깊게 9-10갈래로 갈라진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내수전전망대를 오르다가 본 섬나무딸기입니다.
섬광대수염과 마주보고 자리한 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섬나무딸기
학명 :    Rubus takesimensis Nakai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산딸기속
분포 :    울릉도, 오동도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형태 :    낙엽활엽 아관목
생육환경 : 양성식물로 음지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대군집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장풀, 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크기 :    높이 4m 정도
잎 :       잎은 장상이고 3-5개로 갈라지지만 과지의 잎은 3개로 갈라지거나 또는 갈라지지 않으며
            열편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겹톱니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다.
            산딸기와 달리 엽병과 잎 뒷면 주맥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꽃 :       꽃은 6월에 피며 지름 2cm로서 가지 끝의 산방상화서에 달리고 2개씩 달리는 것도 있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이며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백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적갈색이다.
열매 :    열매는 둥글고 7-8월에 황홍색으로 익으며 지름 1㎝내외이다.
줄기 :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다.
뿌리 :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假根性)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특징 :    산딸기와 약간 닮았으나, 키가 더 크고, 가시가 없으며, 잎은 대형, 광택이 나고, 꽃이 대형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5월 10일 울릉도 내수전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