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새우난초 (20190516)

 

신안군 홍도에서 본 다도새우난초입니다.
금새우난초와 비슷하여 지나쳤는데
동행을 한 지인이 다도새우난초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자세히 살피니 꽃잎에 붉은색 기운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식물명 : 다도새우난초
학명 :    Calanthe kibanakirishima
분류 :    난초과 새우난초속
분포 :    전남
형태 :    전남 신안군의 숲속에서 드물게 자라는 상록성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 :    높이 25~50㎝
잎 :       긴 타원형이고 2~3개이며 세로로 주름져 있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길이는 20~40㎝, 폭은 3~8㎝이다.
            겨울에 땅 위로 나와 월동한다.
꽃 :       4~5월에 헛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0~20개의 주황빛이 도는 노란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홍갈색이나 흰색 계열로 피기도 한다.
            등꽃받침은 난상 타원형이고 곁꽃받침은 긴 타원형이다.
            입술꽃잎은 노란색이고 3갈래로 갈라진다.
            가운데 갈래는 끝이 뾰족하고 3줄의 능선이 있으며 능선 주위는 붉은색을 띤다.
            꿀주머니는 씨방보다 살짝 위로 올라간다.
열매 :    타원형의 삭과이다.
뿌리 :    헛비늘줄기가 매년 한 개씩 늘어나면서 마디가 많아져 새우 등 모양을 이루고 수염뿌리가 달린다.
특징 :    신안새우난초와 비슷하지만 꽃이 노란색 계열로 피고 꿀주머니가 짧으며 더 굵은 점이 다르다.
유래 :    다도해 쪽에서 자라는 새우난초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출처 :    카페 길모퉁이 사랑방

 

 

 

 

 

 

 

 

 

 

 

 

 

 

 

 

2019년 5월 16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