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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홍노도라지 외 - 영실에서 내려오면서 (20190601)

by 청계 1 2019. 8. 8.



영실에서 내려오다가 하원수로길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원수로길은 영실에서 법정사에 이르는 수로를 따라 난 길이었습니다.
조금 내려오다가 홍노도라지를 만났습니다.
나무 사이로 내린 햇빛을 받고 있어 금방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수로의 벽애 붙어 있는 일엽초도 만났습니다.








옥잠난초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숲속의 나무 등걸에서 꽃을 피운 나나벌이난초도 보았습니다.
자연이 만든 분재였습니다.









나나벌이난초를 보다가 눈을 돌리니 잎에 무늬가 고운 개족도리풀도 꽃을 피우고 자리하고 있습니다.










숲에 뱀톱도 자라고 있습니다.








쉼터가 있어 잠시 쉬었습니다.
열심히 내려온 것 같은데 겨우 반을 조금 더 온 곳이었습니다.
쉬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자리공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1일 하원수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