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오름 사이에 자리한 습지를 찾았습니다.
물가에 물까치수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물까치수염
학명 : Lysimachia leucantha Miq.
분류 : 앵초목 > 앵초과 > 까치수염속
분포 : 전라남도 신안군, 해남군; 경상남도 산청군; 제주도 서귀포시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물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40-60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좁은 거꿀피침모양 또는 넓은 선형이며 길이 2-4.5cm, 나비 3-5mm로서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살 속에 흑색 선점이 산재한다.
꽃 : 꽃은 6월에 피며 백색으로서 정생하는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차례는 짧지만 점차 길어지며
포는 선형이고 꽃자루는 길이 12-20mm로서 포보다 2-3배 길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녹색이고 열편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꽃부리는 지름 5mm정도로서 끝이 둔하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 : 삭과는 둥글고 꽃받침보다 짧다.
줄기 : 높이 40-60cm이고 털이 없으며 능각이 있다.
춮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6월 2일 거미오름 앞 습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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