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만나러 오름에 올라갔습니다.
노란색 꽃이 피었습니다.
민들레인가 하였는데 제대로 자라지 않은 서양금혼초였습니다.
해발 400m가 안되는 높이이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랐습니다.
오름의 정상에 올라서 보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오름 둘레길을 돌았습니다.
쥐똥나무가 간간이 보입니다.
향기도 코를 간지럽혔습니다.
오름의 능선을 돌고 나오다가 무더기로 핀 노루발도 보았습니다.
오름을 내려오면서 엉겅퀴와 인동덩굴과도 눈맞춤을 하였습니다.
2019년 6월 2일 다랑쉬오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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