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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1748

대청도에서 (20210609) 서해안의 대청도에 갔습니다. 인천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대청도에 가는데는 3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안개가 심하여 제 시간에 출항을 못하고 2시간이 기다렸다가 배를 탔습니다. 안개는 심하엿지만 바다가 잔잔하여 편하게 대청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찾은 곳은 매바위전망대였습니다. 매의 조형물이 멋졌습니다. 오후에는 농여해변에서 보냈습니다. 농혀해변에서 바라보니 백령도가 길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나이테바위는 나무의 나이테를 연상하게 하였습니다. 바다에 길게 모래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풀등이라고 하였습니다. 썰물이면 드러난다고 하였습니다. 농여해변에서 본 대청도 바닷가 풍경입니다. 2021년 6월 9일 대청도에서 2021. 8. 3.
거문도 불탄봉에서 (20210629) 거문도 불탄봉을 오르다가 본 거문도 전경입니다. 2021년 6월 29일 거문도 불탄봉에서 2021. 7. 29.
나리분지에서 (20210409) 4월 9일에 울릉도 나리분지를 돌아보았습니다. 하늘이 참 좋았습니다. 2021. 5. 13.
코끼리 바위 일몰 (20210408) 4월 8일에 울릉도 코끼리바위 앞에서 본 일몰입니다. 4월 8일에 울릉도에 갔습니다. 나리분지로 가는데 코끼리를 닮은 바위 옆으로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먼 바다에 구름이 없어 해가 바다로 지면서 생기는 오메가 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에서 고운 일몰을 만나서 행복하였습니다. 2021년 4월 8일 울릉도 코끼리 바위 앞에서 2021. 5. 12.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에서 (20210127) 양산 통도사 서운암의 장격각에 갔습니다. 처마에 달린 풍경이 바람에 고운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처마에 단청도 색이 참 곱습니다. 2021년 1월 27일 양산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에서 2021. 2. 15.
안개가 피어오르는 명선도 (20201223) 12월 23일 아침에 명선도를 찾았습니다. 날이 차가와서 바다에 안개가 피어오르기를 기대하였지만 명선도 주변에는 안개가 필듯말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일출을 맞고 난 뒤에 주변을 돌아보니 명선도 오른쪽 바다에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바다가 끓기라도 하듯이 안개가 피어올랐습니다. 2020년 12월 23일 울산 진하에서 2021. 2. 1.
명선도 일출 (20201223) 12월 23일 아침에 명선도를 찾았습니다. 고운 일출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해무가 있어 바다에서 솟는 해를 맞이하지는 못했습니다. 해무 속에서 슬며시 나온 해를 맞았지만 일출은 언제나 장엄한 모습이었습니다. 2020년 12월 23일 울산 진하에서 2021. 1. 31.
우포의 겨울 (20201222) 12월 말에 찾은 우포는 차가운 겨울 왕국이었습니다. 우포의 물은 얼었고 새들은 얼음 위에서 움크리고 있었습니다. 햇살이 내리니 살짝 얼었던 물이 녹았고 물이 있는 곳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2020년 12월 22일 창녕 우포에서 2021. 1. 27.
월아산 청곡사 (20201120) 진주 금산면의 월아산 자락에 자리한 청곡사입니다. 계곡에 자리한 청곡사는 석축을 쌓아 전각들을 세웠습니다. 법당에 가는 길도 석축을 쌓아서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할매산신각이 법당 뒤에 있었습니다. 그 앞에 남천이 빨간 열매를 달고 있는 앞으로 가는 길이 정겨웠습니다. 2020년 11월 20일 월아산 청곡사에서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