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산개미취7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 흰꽃 외 - 차강호 풍혈지에서 (20240628) 차강호를 나오면서 풍혈지에 들렸습니다. 풍혈지 가는 길에 바위가 많았습니다. 바위 사이에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가 피었습니다. 흰색 꽃을 피운 고산개미취도 보았습니다.       바위 위에 붉은색 줄기에 노란색 꽃을 피운 기린초가 있습니다. 점나도나물 비슷한 식물이 무더기를 이루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털이 많아 북선점나도나물(Cerastium rubescens?Mattf. var.?koreanum?(Nakai) Miki)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풍혈지는 상당히 깊었습니다. 아래쪽에서 여름에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풍혈지를 내려다보고 돌꽃이 피었습니다.이름이 궁금한 산형과 식물이 이곳에도 있었습니다.풍혈지를 돌아보고 나오다가 시베리아매자나무(Berberis sibi.. 2024. 9. 28.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 외 - 차강호 습지에서 (20240627)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가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도 사이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고 조화를 이루어주었습니다.      풀밭에 씨범꼬리도 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씨범꼬리 사이에서 시베리아앵초(Primula nutans Georgi)도 보입니다.     풀밭에 들어서니 줄기와 잎이 분백색인 꼬리풀이 반깁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입니다.  명천봄맞이(Androsace septentrionalis L.)도 주변에 더러 보였습니다.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로 보이는 꽃마리속 식물이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별꽃을 보았습니다. 꽃잎이 긴 것을 보고 긴잎.. 2024. 9. 23.
개꽃마리속(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를 다녀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호숫가의 꽃들을 살려보았습니다. 왜지치 비슷한 개꽃마리속 식물(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이 꽃을 곱게 피우고 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호수를 보고 꽃을 피웠습니다. 대청이 열매를 달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이풀속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은 오이풀과 비슷한데 줄기와 잎이 무성하였습니다.털로 쌓인 식물도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익모초와 비슷한 식물도 호숫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도 호숫가에서 피었습니다.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 식물도 보았습니다.  오랑캐장구채와는 다른 장구채속도.. 2024. 9. 20.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C. A. Mey.)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래에서 (20240627)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 옆의 호르구 분화구에 갔습니다. 화산이 분출하고 생긴 분화구가 있어 관광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분화구를 오르는 입구에 가면서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붉은색 줄기와 붉은색 잎에 노란색 꽃이 곱습니다.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C. A. Mey.)입니다.    삼각갯길경(Goniolimon speciosum)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바위 위에 관모개미자리(Eremogone capillaris (Poir.) Fenzl)가 자리하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솔나물도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애기솔나물(Galium verum var. asiaticum f. pusillum)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솔나물이 핀 뒤로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 2024. 9. 12.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6월 27일 몽골 여행의 3일째입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가 곱게 피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호숫가에 피었습니다.    소리쟁이와 바슷한 식물이 보입니다. 잎과 열매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입니다.호숫가에서 백리향도 피었습니다. 몽골백라향(Thymus gobicus)입니다.    긴개싱아(Aconogonon ajanense (Regel & Tiling) H. Hara)도 보였습니다.별꽃으로 보이는 식물도 큰 무더기를 이룬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Stellaria dichotoma L.로 확인한 자료가 있습니다.    관모개.. 2024. 9. 10.
큰솔나리(Kilium pumilum Redoute) 외 - 차강호 가는 길의 야산에서(20240626)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로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나오는 길이 비포장도로인데다 전날 비가 내려서 길이 좋지 않아 출발부터 차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언덕을 넘어가니 산에 꽃들이 보였습니다. 붉은 색으로 핀 큰솔나리(Kilium pumilum Redoute)가 눈에 띄었습니다.풀밭으로 들어가니 여기저기에서 큰솔나리가 붉은색 꽃을 화사하게 피우고 있습니다. 줄기에 난 잎이 솔잎을 닮았습니다.           멀리 가야하니 그냥 가야하는데 차창 밖에 보이는 꽃들을 두고 그냥 갈 수가 없다며 차를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쥐손이풀이 오이풀과 같이 피어있었습니다. 속단 비슷한 식물도 보였습니다. Phlomoides tuberosa Moench로 보이는 속단속 식물입니다.  오이풀도 보았습니다. 줄기.. 2024. 9. 1.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 외 - 쳉헤르온천의 숙소 뒷산에서(20240626) 몽골의 꽃 탐사 둘째날을 맞았습니다. 5시에 일어났습니다. 지난 밤에는 비가 내려서 걱정을 하였는데 아침에 게르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끼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게르 옆에 풀꽃들이 이슬을 매달고 있었습니다.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도 보았습니다.    산형과 식물입니다. 산형과는 이름을 알기가 어려워서 보고도 못본체 지나는데 게르를 나오니 바로 앞에서 꽃을 피우고 있어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5시 반이 지나자 게르가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두메자운 비슷한 콩과 식물도 풀밭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잎많은두메자운(Oxytropis myriophylla)으로 정리한 것이 있어 참고로 하였습니다.  톱풀도 보았습니다. 분..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