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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3

낙타를 보다 - 쳉헤르온천 가는 길에서(20240625) 휴게소에서 꿀맛 같은 꽃 탐사 시간을 보내고 쳉헤르온천으로 다시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차창으로 보는 몽골의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나무가 없이 풀만 자라는 야산 자락에 낙타가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소와 말, 양, 염소는 더러 보였지만 낙타는 처음 보았습니다. 지나가는 차를 보는 낙타에게 손을 흔들며 반갑다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낙타를 보고는 차는 몽골의 초원을 열심히 달렸습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몽골의 초원은 광대함이 지루함을 달래주었습니다.       차는 계속 달렸습니다. 명패 전에 쳉헤르온천을 갈 때에는 비포장도로가 많아서 차가 많이 흔들렸는데 이번에는 포장된 도로를 달려서 차가 크게 흔를리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을 타는 게 여간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차창으로는 몽골의 초원이 .. 2024. 8. 20.
피뿌리풀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습지에서 (20230712) 테를지국립공원 내의 습지에 들렸다. 웅덩이에 흰색 꽃을 피운 식물이 있다. 산형과 식물이다. 물속에 흰꽃동의나물도 보였다. 풀밭을 돌다가 물매화를 보았다. 돌바늘꽃도 같이 있었다. 좁쌀풀속 식물도 만났다. 습지를 나와서 풀밭에서 피뿌리풀을 만났다 무더기로 피어난 피뿌리풀이라 그 앞에서 한참을 보냈다. 오랑캐장구채도 꽃을 피우고 있다. 버섯도 올라오고 있다. 낙타가 풀밭을 걸어가고 있다. 물이 고인 곳에서 멈추어서 물을 먹고 계속 풀밭을 걸어간다. 2023. 9. 7.
미니사막에서 (20180630) 모래가 많은 초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개르가 있고 낙타도 쉬고 있습니다. 미니사막 근처라고 하였습니다. 낙타 체험을 하려고 준비를 하는데 낙타를 타고 사막을 갔다가 돌아오는 일행을 보았습니다. 다들 즐거운 모습입니다. 잠시 후면 우리도 저렇게 낙타를 타고 사막을 돌아볼 수 .. 201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