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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11

금난초 (20170513) 전북의 사찰 뒷산에서 숲속을 헤매다가 만난 금난초입니다. 노란색 꽃이 어두운 숲을 밝혀주는 것 같았습니다.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짧고 통통한 덩이뿌리가 여러 개 달리며 줄기에는 털이 거의 없고 키는 30~60㎝ 정도이다. 잎은 6~8장이 줄기를 감싸며 길이는 8~15㎝, 너비는 2~5㎝ 정도이다. 꽃은 선명한 노란색이며 4~5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총상 꽃차례로 3~10송이가 모여 핀다. 낮은 산 숲 가장자리의 응달에서 자라며 선명한 노란색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금난초라고 부른다. 금난초와 비슷한 식물이지만 하얀색 꽃이 피는 은난초와 은대난초 등도 숲속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다음백과 2017년 5월 13일 전북 소재의 사찰 뒷산에서 2017. 5. 31.
김의난초-노랑 (20160502) 노란색으로 핀 김의난초입니다. 김의난초는 강원도 해안가와 울릉도 일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에 소나무가 많이 있고 토양은 모래로 되어 있으며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70㎝이고, 잎은 길이는 8~15㎝, 폭은 2~4㎝로 끝은 뾰족하고 피침형으로 세로로 잎맥이 뚜렷하며 어긋난다. 줄기는 3~5개의 잎이 올라가며 달리고 곧게 선다. 뿌리는 단단하며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는다. 꽃은 꽃자루의 길이가 모두 같은 꽃들이 줄기에 달라붙고,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해 위로 올라간다. 꽃의 길이는 1~1.5㎝, 폭은 약 0.5㎝ 정도로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반쯤 피며 7~22개 정도가 흰색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부채꼴 모양의 타원형이고 안쪽으로 약간 말리고 바깥.. 2016.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