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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18

어선과 함께-강양항에서(20121213) 해가 뜬 뒤에도 바다에 어선이 나갑니다. 해를 향하여 나아가는듯한 모습입니다. 물살을 가르며 들어오는 배가 아쉽게도 갈매기들이 따르지를 않았습니다. 멸치잡이가 신통치를 않아 그런 모양이라고 합니다. 해를 향하여 달려가던 어선이 해를 비겨 돌아갑니다. 하늘과 바다는 붉게 물.. 2013. 2. 8.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강양항의 아침(20121213) 명선도 옆에서 솟은 해는 바다를 벗어났습니다. 물안개는 피어오르는듯 마는듯 하는 아침바다입니다. 멀리 울산항으로 오는 배가 보입니다. 맞은편에서는 강양항으로 들어오는 어선도 있습니다. 어선이 지나간 뒤의 아침 바다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바다는 붉게 물.. 2013. 2. 8.
금빛 바다에서 작업하는 어선-명선도 앞에서(20121120)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바다는 아침햇살이 금빛으로 칠을 한 모양입니다. 작업을 하는 어선도 금빛입니다. 금빛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어선이 작업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어선을 따르는 갈매기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갈매기들이 금빛 바다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어선을 따를 생각.. 2012. 12. 19.
출항하는 어선-명선도 앞에서(20121120) 배들이 계속 출항을 합니다. 안개 속으로 나아가는 배가 아름답습니다. 해가 하늘 높이 솟은 뒤에도 물안개는 계속 피어오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입니다. 안개 속으로 계속 배가 나가고 있습니다. 2012. 12. 19.
바다와 어선-진하에서(20121120) 진하해수욕장 쪽에서 어선 한척이 달려옵니다. 명선도에 이어지는 모래둑에 앉은 갈매기들과 함께 어선을 지켜보았습니다. 명선도 앞쪽으로 배가 지나갑니다. 갈매기들이 지쳤는지 많이 따르지를 않았습니다. 2012. 12. 19.
어선과 갈매기-명선도 앞에서(20121120) 물안개가 쉬임없이 피어오릅니다. 작업을 하는 어선의 일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갈매기들도 여전히 어선 주위를 맴돕니다. 바다와 하늘은 금빛입니다. 2012. 12. 16.
명선도의 어선들(20121120) 어선 한척이 들어옵니다. 갈매기가 어선을 따라 날아옵니다. 먹이를 주지 않아서인지 어선을 다르는 갈매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바다를 나가는 어선도 보입니다. 아침을 맞는 바다가 분주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선이 지난 간 뒤 명선도 주변이 고요해지고는 바다에서 물안개가 피어오.. 2012. 12. 14.
목포 제방의 아침(20120427) 목포 제방에서 본 우포가 아름답습니다. 우포의 물에서 피어오른 안개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을 만들었습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둥실 날고 물에는 안개가 피어오르며 물에는 구름과 안개와 나무들의 반영이 곱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목포의 제방에서 물가로 내려왔습니다. 우포에 .. 2012. 5. 14.
명선도 앞에서 2(20120219) 해가 둥근 모습을 다 보여준 후에 물안개가 조금 더 많이 피어오릅니다. 해가 명선도의 소나무에 걸렸습니다. 파도도 거세게 치고 물안개도 조금 더 많이 피어올랐습니다. 명선도 뒤로 배들이 지나갑니다. 와부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