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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갯길경3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C. A. Mey.)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래에서 (20240627)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 옆의 호르구 분화구에 갔습니다. 화산이 분출하고 생긴 분화구가 있어 관광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분화구를 오르는 입구에 가면서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붉은색 줄기와 붉은색 잎에 노란색 꽃이 곱습니다.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C. A. Mey.)입니다.    삼각갯길경(Goniolimon speciosum)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바위 위에 관모개미자리(Eremogone capillaris (Poir.) Fenzl)가 자리하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솔나물도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애기솔나물(Galium verum var. asiaticum f. pusillum)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솔나물이 핀 뒤로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 2024. 9. 12.
바디풀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도로변에서 (20230712) 테를지국립공원 내의 거북바위를 보고 나오다가 길가에 꽃들을 보았다. 바디풀(Leptopyrum fumarioides (L.) Rchb.)이다. 길가에 사리풀(Hyoscyamus niger L.)도 보인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rke)도 보았다. 오랑캐장구채도 보인다. 제비고깔도 파란색 꽃을 피우고 있었다. 노랑꽃양귀비도 꽃을 피우고 있다. 삼각갯길경도 꽃을 피우고 있다. 2023. 9. 9.
가시범의귀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산에서 (20230711) 점심 때 쯤에 테를지 국립공원의 캠프에 도착했다. 게르 배정을 받고 짐을 정리한 뒤에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많이 내렸다. 게르에 가서 비옷을 입고 게르 뒷산을 산을 오르자 구름체꽃이 반겼다. 제비고깔도 솔나물과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다. 오랑캐장구채도 보았다. 솜다리인지 들떡쑥인지 애매모호한 식물이 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Leontopodium leontopodioides (Willd.) Beauv.(들떡쑥)은 국내 솜다리속 식물 중에서 줄기잎이 20장 이상이고 잎 끝이 둔하므로 구분된다고 하였다.. 들떡쑥에 가까운 것 같다. 풀 사이에서 처음 보는 꽃을 보았다. 풀 사이에서 잎새바위솔을 만났다. 몇 해 전에 왔을 때에 주로 바위 주변에서 많이 보였는데 풀 사이에서도..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