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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단속2

큰솔나리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 (20230707) 산을 오르니 분화구가 있었다. 비가 잦아서 분화구에는 물도 고여있었다. 큰솔나리가 분화구를 보고 꽃을 피우고 있었다. 속단 비슷한 식물이 분화구를 내려다 보고 있다. 몽골의 초원에서 자라는 속단속(Phlomis tuberosa L.) 식물이다. 두메부추도 분화구 주위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좀낭아초도 분화구 주위에서 만났다. 참시호도 분화구를 내려다보고 노란 꽃을 피우고 있었다. 냉이의 한 종류인 식물을 보았다. 분화구의 풀밭에 이 냉이가 바닥을 덮고 있다. Dontostemon integrifolius (L.) Ledeb로 보인다. 분화구 둘레에 제비고깔도 있었다. 몽골에서 만난 제비고깔은 색이 다양하다. 휴화산에서 만난 제비고깔은 갈색이다. 속단을 닮은 꽃이 털로 가득한 식물도 보았다. 속단속이 맞을.. 2023. 8. 7.
속단 (20210806) 경북의 높은 산에서 본 속단입니다. 털북숭이 꽃에 벌이 날아와서 놀고 있습니다. 식물명 : 속단 학명 : Phlomis umbrosa Turcz. 분류 : 꿀풀과 속단속 분포 : 한국,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지에 난다. 크기 : 높이 1m이다.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상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심장저 또는 원저이고 큰 것은 길이 13cm, 나비 10cm 또는 그 이상되는 것도 있으나 위로 갈면서 작아지며 뒷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하고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꽃 : 꽃은 7월에 피며 붉은빛이 돌고 윤산화서는 원줄기 윗부분에서 마주나기하여 큰 원뿔모양꽃차례로 되며 소화서는 잎겨드랑이에서 마주나기하고 다시 분지 위에서 꽃자루가 마주나기하여 각..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