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니 분화구가 있었다.
비가 잦아서 분화구에는 물도 고여있었다.
큰솔나리가 분화구를 보고 꽃을 피우고 있었다.
속단 비슷한 식물이 분화구를 내려다 보고 있다.
몽골의 초원에서 자라는 속단속(Phlomis tuberosa L.) 식물이다.
두메부추도 분화구 주위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좀낭아초도 분화구 주위에서 만났다.
참시호도 분화구를 내려다보고 노란 꽃을 피우고 있었다.
냉이의 한 종류인 식물을 보았다.
분화구의 풀밭에 이 냉이가 바닥을 덮고 있다.
Dontostemon integrifolius (L.) Ledeb로 보인다.
분화구 둘레에 제비고깔도 있었다.
몽골에서 만난 제비고깔은 색이 다양하다.
휴화산에서 만난 제비고깔은 갈색이다.
속단을 닮은 꽃이 털로 가득한 식물도 보았다.
속단속이 맞을까?
오랑캐장구채도 분화구를 지키고 있다.
분화구 주변에 별꽃이 무더기를 이루고 있다.
Stellaria dichotoma L.이라고 하는 별꽃속 식물이다.
용머리와 좀낭아초가 함께 분화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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