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10 마디풀과 소리쟁이속(Rumex thyrsiflorus Fingerh) - 흡수골 아트88리조트에서 (20240701) 7월 1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가려는데 숙소의 풀밭에 소리쟁이속(Rumex thyrsiflorus Fingerh) 식물이 보였습니다. 옆에는 또다른 소리쟁이속(Rumex coreanus NAKAI)도 있어서 비교를 한다고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차이가 보였습니다. 또다른 소리쟁이류입니다.2590-2612 또다른 소리쟁이류의 꽃입니다. 2616-2626 2024. 10. 29. 구름송이풀(Pedicularis verticillata L.) 외 - 흡수골 아트88리조트 앞에서 (20240630) 캠프 앞 풀밭에서 구름송이풀(Pedicularis verticillata L.)도 보았습니다. 말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담자리꽃나무(Dryas octopetala var. asiatica NAKAI)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묏황기(Hedysarum alpinum L.)도 보았습니다. 노란색 자잘한 꽃이 꽃줄기 끝에 모여서 피었습니다. 몽골돌마타리(Patrinia sibirica (L.) Juss.)입니다. 중국명은 서백리아패장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도 보았습니다. 왜지치와 비슷한 개꽃마리속(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도 보았습니다. 개제비란(Coelog.. 2024. 10. 15. 몽골 흡수골의 밤하늘 - 흡수골 아트88리조트에서 (20240629) 흡수골의 리조트에서도 밤하늘을 지켜보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침대에 누웠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같이 지내는 일행이 별을 보러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흡수골 밤 하늘에도 별이 많았습니다. 하늘에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벌이 빛나고 있었습니다.은하수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였습니다. 2024. 10. 12. 몽골의 밤 하늘 - 자르갈지구르 캠프에서 (20240628) 저녁을 먹고 하늘을 올려보니 맑은 모습이었습니다. 몽골의 밤 하늘에 별이 굉장하다고 하여 기대를 가졌는데 10시인데도 별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게르에서 잠시 쉬었다가 12시가 지나서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하늘에 별이 총총합니다. 수많은 별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하였습니다. 이래서 몽골에 가면 밤 하늘의 별을 보라고 한 모양입니다. 한 시간을 별과 놀았습니다. 북두칠성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앗습니다. 은하수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2024. 10. 8. 긴꽃자루송이풀(Pedicularis longiflora ssp. tubiformis) 외 - 자르갈지구르 캠프 옆 초원에서 (20240628) 6시에 자르갈지구르 캠프에 도착하여 짐을 내리고 캠프 앞의 초원으로 꽃 탐사를 나갔습니다.초록의 풀밭에 노란색 꽃이 보입니다.쳉헤르온처의 습지에서 보았던 긴꽃자루송이풀(Pedicularis longiflora ssp. tubiformis)을 이곳에서도 만났습니다. 손바닥난초와 비슷한 꽃이 있어 모여들었습니다. 개체의 크기와 순판을 보고는 손바닥난초와는 다르다고 하여 궁금해 하였습니다. 북방나비난초(Orchis salina)입니다. 연한 분홍색 꽃을 피운 산형과 식물도 보았습니다. 사상자(Torilis japonica (Houtt.) DC.)와 비슷한 식물로 보입니다. 망초속 식물로 보이는 개체를 만났는데 꽃을 피우지 않고 털이 있어 무엇일까 궁금해 하며 한참을 들여다 .. 2024. 10. 7. 큰꽃개박하(Nepeta sibirika) 외 - 자르갈지구르 캠프에서 (20240628) 9시에 차강호에서 출발을 하여 중간에서 꽃을 보는 시간은 있었지만 9시간을 걸려 자르갈지구르 캠프에 도착하였습니다. 차강호에서 흡수굴호에 가는 중간 지점에 있는 캠프라고 하였습니다. 캠프에 들어서자 보라색 꽃이 맞아주었습니다. 차로도 이용하는 식물이라고 하였습니다. 큰꽃개박하(Nepeta sibirika)입니다. 검은색 꽃을 피운 제비고낄(Delphinium triste)도 있습니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도 보입니다. 분홍바늘꽃(Epilobium angustifolium L.)도 피었습니다. 오후 햇살을 받아 고운 색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24. 10. 4. 흰꽃동의나물 외 - 흡수굴의 캠프 옆 호숫가에서 (20230709) 몽골 3일차에 흡수굴 호숫가의 게르에서 잠을 깨니 7시였다. 비가 내려서 캠프 주변 탐색을 주저하다가 비가 조금 잦아드는 것 같아 호숫가로 나갔다. 호숫가에 물이 고인 곳에서 흰색 작은 꽃을 보았다. 잎은 동의나물과 비슷한데 꽃은 흰색으로 작았다. 몽골의 습지에서 흔히 보이는 흰꽃동의나물(Caltha natans Pall.)이다. 애기동의나물로도 불리운다. 물에 쇠뜨기 모습의 식물이 있다. 쇠뜨기말풀(Hippuris vulgaris L.)이다. 호숫가 자갈 사이에 흰색 꽃을 피운 식물이 보인다. Ptilotrichum canescens와 비슷한데 더는 알 수 없다. 노란색 꽃을 피운 십자화과 식물은 키가 엄청 컸다. 돌 사이에 갯강활도 보이는 식물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물속에 이삭물수세미(M.. 2023. 8. 14. 개제비란 외 - 흡수굴의 캠프 옆 숲속에서 (20230708) 오후 6시가 조금 지나서 흡수굴의 숙소인 캠프에 도착하였다. 저녁 식사 시간이 8시라고 하여 주변의 숲속을 살펴보려고 나갔다. 잔뜩 흐린 하늘인데다 숲속이라 어둡기까지 하였다. 숲을 들어서니 금매화가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었다. 큰금매화로 보였다. 꽃고비도 보였다. 구름송이풀과 비슷한 송이풀속 식물이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줄기와 잎에 털이 많은 바람꽃도 보였다. 대부분 씨를 맺고 있었다. 백두산에서 보았던 조선바람꽃과 비슷하였다. 숲속의 풀 사이에서 개제비란을 만났다. 유심히 살펴보지 않았으면 지나칠 뻔했던 것을 지인이 찾았다. 하나를 찾으니 옆에 몇 개체가 더 있었다. 불을 밝히고 살펴보았다. 흡수굴을 오는 도중에 만났던 꽃잎이 뒤로 젖혀진 꽃을 다시 만났다. 몽골의 산에서는 흔하게 보이는.. 2023. 8. 11. 볼간에서 본 북두칠성 - 볼간의 캠프에서 (20230707) 12시에 밤 하늘에 별도 담았다. 북두칠성이 선명하였다. 2023. 8.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