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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뿌리풀30

피뿌리풀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습지에서 (20230712) 테를지국립공원 내의 습지에 들렸다. 웅덩이에 흰색 꽃을 피운 식물이 있다. 산형과 식물이다. 물속에 흰꽃동의나물도 보였다. 풀밭을 돌다가 물매화를 보았다. 돌바늘꽃도 같이 있었다. 좁쌀풀속 식물도 만났다. 습지를 나와서 풀밭에서 피뿌리풀을 만났다 무더기로 피어난 피뿌리풀이라 그 앞에서 한참을 보냈다. 오랑캐장구채도 꽃을 피우고 있다. 버섯도 올라오고 있다. 낙타가 풀밭을 걸어가고 있다. 물이 고인 곳에서 멈추어서 물을 먹고 계속 풀밭을 걸어간다. 2023. 9. 7.
게르에서 본 일몰 - 볼간의 캠프에서 (20230707) 휴화산에 갔다가 캠프에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게르 주변에 핀 꽃들이 노을빛을 받아 곱게 보였다. 송이풀속의 꽃이 먼저 반겨주었다. 구름국화에도 햇살이 곱게 내려앉고 있었다. 연한 분홍색 꽃을 피운 식물에도 오후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었다. 꼬리풀속 식물도 더러 보였다. 서산으로 해가 지고 잇다. 황기속 식물 사이에 피뿌리풀이 자리한채 일몰을 지키보고 있었다. 해가 진 뒤에 게르에 들어갔다가 나오니 서쪽 하늘에 구름이 불게 물들고 있었다. 구름에 불이 붙은 것 같았다. 2023. 8. 9.
땃딸기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 (20230707) 휴화산 분화구 주변을 돌아보고 다시 내려왔다 오르면서 만났던 꽃들이 저녁 햇살에 더 고운 모습이었다. 하얀 꽃을 피운 땃딸기가 보였다. 오르면서 보지 못했던 땃딸기였다. 달구지풀이 오후 햇살에 더욱 붉은 모습이었다. 가는다리장구채가 꽃을 피우고 내려가는 길에 배웅을 하였다. 올라오면서는 보지 못했던 벼룩울타리를 보았다. 뻐꾹채도 초원을 내려다 보고 배웅을 하였다. 산형과 식물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오르면서 만났던 피뿌리풀이 흰색이라 한번 더 살펴보았다. 오르면서 보지 못했던 삼수개미자리를 보았다. 애기원추리도 초원을 바라보며 꽃잎을 열고 배웅을 하였다. 오이풀도 꽃을 피우고 배웅을 하였다. 오랑캐장구채도 다시 보았다. 분홍바늘꽃도 햇빛을 받아서 더욱 고운 모습이었다. 큰솔나리도 햇살을 받고 고운 모.. 2023. 8. 8.
북선점나도나물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20230707) 비탈진 산 사면에 꽃이 지천이다. 노란 꽃을 피운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별꽃이 다발로 모여있다. 점나도나물과 비슷한데 북선점나도나물이 아닐까 짐작을 한다. 산행로에 분홍바늘꽃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분홍바늘꽃 뒤로 초원이 펼쳐져 있다. 애기원추리랑 다른 꽃들이 산의 사면을 덮고 있다. 아름다운 꽃밭이다. 오이풀도 긴 줄기 끝에 꽃을 매달고 있다. 대극과 식물도 열매를 달고 반겨주었다. 낭독이 아닐까. 산행로에 십자화가 식물도 만났다. 몽골의 초원에 십자화가 식물들은 너무 다양하여 구분이 어렵다. 산 중간을 올라오니 산이 노랗게 물들고 있다.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오랑캐장구채도 초원을 내려다보며 꽃을 피우고 있다. 피뿌리풀도 만났다. 흰색 꽃을 피운 모습이다. 꽃봉오리를 보여주는 피뿌리풀도 있었다.. 2023. 8. 5.
피뿌리풀 외 - 볼간의 초원에서(20230707) 볼간의 게르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휴화산으로 갔다. 이동하는 중에 풀밭에 피뿌리풀이 곱게 피어있다. 차를 세우고 초원에 나가니 풀밭에 피뿌리풀과 다른 꽃들이 즐비하다. 털이 무성한 꿀풀과 식물을 보았다. 판제리나속(Panzerina lanata) 식물로 털이 많은 송장풀을 닮은 것 같은데 그래선지 털광대나물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솜다리인지 들떡쑥인지 구분이 모호한 솜다리속 식물이 더러 보였다. 긴 줄기에 히얀 꽃을 피운 석죽과 꽃도 보았다. 관모개미자리와 비슷해 보였다. 참시호도 다시 만났다. 꽃은 참골무꽃과 비슷한데 잎이 다르다. 잎이 다르니 참골무꽃이라 할 수도 없고 골무꽃(Scutellaria)속이라고 정리하였다. 한국에 와서 지인이 Scutellaria scordiifdia Fisch 라고 .. 2023. 8. 3.
피뿌리풀 (20220501) 충남의 식물원에서 본 피뿌리풀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인 된 피뿌리풀은 제주도에서 자생을 하지만 제주도에서도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무더기로 꽃을 피운 모습을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국명 : 피뿌리풀 학명 : Stellera chamaejasme L. 국명이명 : 서홍닥나무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도금양목 > 팥꽃나무과 > 피뿌리풀속 지정관리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분포 : 국내에서는 제주도 동부 오름 기슭에서만 제한적으로 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몽골, 러시아, 네팔, 중앙아시아에 분포한다. 생태 : 양지바른 벌판 또는 들판에 매우 드물게 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6~7월에 개화하여 9월에 열매가 맺는다. 형태 : 뿌리는 목질이고, 분지한다. 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대.. 2022. 6. 16.
피뿌리풀 (20210427) 2021년 4월에 수목원에서 본 피뿌리풀입니다. 식물명 : 피뿌리풀 학명 : Stellera chamaejasme L. 분류 : 팥꽃나무목 > 팥꽃나무과 > 피뿌리풀속 분포 : 중국, 몽골 / 한국(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7-8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길이 10-25mm, 나비 3-5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으며 잔맥이 뚜렷하고 드문드문 달리며 엽병은 길이 0.5mm로서 털이 없다. 꽃 : 꽃은 7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줄기 끝에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길이 8-121mm로서 10맥이 있으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편은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고 길이 2mm정도이며 꽃밥 끝이 후부(吼部)까지 나와 있다. 줄기 : 높이.. 2022. 2. 10.
피뿌리풀 Stellera chamaejasme L. 흰색 몽골의 초원에서 본 흰색 꽃을 피운 피뿌리풀 Stellera chamaejasme L. 입니다. 식물명 : 피뿌리풀 학명 : Stellera chamaejasme L. 분류 : 팥꽃나무목 > 팥꽃나무과 > 피뿌리풀속 분포 : 중국, 몽골 / 한국(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7-8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 2019. 12. 22.
사리풀 - 울란바토르로 가는 길에 (20190703) 몽골에서 마지막 날인 7월 3일입니다. 오르혼 폭포에서 울란바토르로 가는 길이 멀다고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오르혼 폭포에서 나오는 길에 전망이 좋은 곳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절벽 아래로 돌아가는 물길이 있고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 전망이 시원하였습니다. 길가에 꼬리풀이 .. 201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