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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뿌리풀30

긴털바람꽃 외 - 아르항가이에서 오르혼 폭포에 가면서 (20190702) 고개를 오르다가 흰색 꽃이 많이 보이는 고개에서 차를 세우고 꽃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긴털바람꽃이 지천이었습니다. 쥐오줌풀도 더러 보입니다. 잔대 종류의 식물도 보입니다. 풀밭에 들어가니 달구지풀도 보입니다. 색이 특별한 나리도 있습니다. 피뿌리풀도 풀 사이에서 살아남.. 2019. 10. 14.
투구꽃 외 - 아르항가이 온천지구 고개에서 (20190702) 아르항가이 온천지구에서 나와 고개를 넘어가다 만난 골짜기는 꽃들로 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범처럼 보이는 식물이 많아서 진범 밭이구나 하면서 가까이 갔었는데 진범이 아니고 투구꽃의 한 종류입니다. 꽃고비도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체체르렉 고개에서 만났던 나리도 함.. 2019. 10. 13.
Aster alpinus L.(산구름국화) 외 - 칸자르갈란트에서 (20190626) 개르에서 4시에 초원을 두르고 있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일출과 함께 몽골의 꽃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풀밭을 헤치면서 나가고 있는데 개 한마리가 다라오더니만 우리가 가는 곳을 아는듯 앞서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개를 따라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을 오르면서는 특별한 꽃.. 2019. 9. 22.
조선바람꽃 외- 몽골의 야산에서 (20190625) 테를지국립공원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볼강으로 가는 길은 거진 하루가 걸렸습니다. 중간에서 말경주도 보았고 창으로 지나가는 초원의 풍경을 보는 것도 지루할 즈음에 길가 야산에 노란 꽃이 보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들어간 곳에 미나리아재비가 가득 피고 있었습니다. 노란 미나리아.. 2019. 9. 19.
솜다리 외 - 테를지국립공원 내 게르 뒷산에서 (20190625) 풀밭에 솜다리가 보였습니다. 여태 제대로 꽃을 피운 모습을 보지 못하고 지나다가 솜털 사이로 꽃이 보이는 모습을 만났습니다. 간밤에 내린 비를 맞고 솜털에 물방울을 매단 솜다리가 고왔습니다. 솜다리를 보고 내려오다가 소리쟁이도 만났습니다. 분홍색 꽃이 고운 장구채를 만났습.. 2019. 9. 18.
피뿌리풀 외 - 테를지국립공원 내 게르 뒷산에서 (20190625) 꽃을 찾아서 산비탈을 헤매고 다니다가 보니 해가 뜰 시간이 된 모양입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빛나고 있습니다. 햇살을 받은 피뿌리풀이 고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장구채도 꽃대에 솜털까지 보여주면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범꼬리도 아침 해를 반기고 있습니다. 양귀비도 노란색.. 2019. 9. 18.
각시원추리 외 - 태를지국립공원 내 게르 뒷산에서 (20190625) 몽골에서 사흘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4시에 일어나서 게르 뒷산을 올랐습니다. 게르 바로 뒷산에서 피뿌리풀과 함께 꽃을 피운 각시원추리를 만났습니다. 새벽인데도 꽃잎을 활짝 연 각시원추리의 자태가 참 고왔습니다. 풀밭에서 모습이 조금 이상한 피뿌리풀을 찾았습니다. 가까이 가.. 2019. 9. 18.
뻐꾹채 외 - 엘트산에서 (20190624) 엘트산에서 만난 뻐꾹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았던 뼈꾹채와 비슷하였습니다. 장구채도 만났습니다. 오랑캐장구채로 보입니다. 벼과 식물도 보입니다. 산능선을 내려오니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았습니다. 비탈진 사면으로 내려오면서 피뿌리풀도 만났습니다. 내려오는 사면에도 여기저.. 2019. 9. 17.
좁은잎해란초 외 - 엘트산에서 (20190624) 엉커츠산에서 내려와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엘트산에 꽃탐사를 하였습니다. 엘트산 등산로 초입에 도착을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옷을 입고 산을 오르니 등산로 주변에 좁은잎해란초가 무더기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갯질경도 꽃봉오리를 가득 매달고 꽃를 피울 준..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