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마을의 물가에서 만난 황근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였습니다.
식물명 : 황근
학명 : Hibiscus hamabo Siebold & Zucc.
분류 :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
분포 : 일본;/ 제주도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내건성은 약하며 물이 잘 빠지고 비옥적윤한 사질양토에서 양호한 생장을 한다.
크기 : 높이 1 ~ 2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편원형 또는 도란상 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6cm × 3 ~ 7cm로 급한 예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표면에 약간의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회백색 밀모가 있다.
꽃 : 꽃은 6 ~ 8월에 개화하고 지름 5cm로 연한 황색이며, 중심부의 중앙이 암적색이고 꽃대는 황회색이며 별모양털이 밀생한다.
종모양꽃부리이고, 많은 수술이 합쳐진 한몸수술이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달걀모양이며 길이 2cm로 황갈색 별모양털이 밀생하며, 종자는 콩팥형으로 암적색이고 10 ~ 11월에 성숙한다.
줄기 : 나무껍질은 녹회색이고 일년생가지에는 회색의 별모양털이 밀생한다.
일년생가지는 모두 황색이며 황회색의 털로 덮여 있다.
특징 : 지제부로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익모초도 만났습니다.
제법 많은 개체가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익모초가 핀 옆에 갯질경도 보입니다.
사철나무도 물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황근을 보고 나오다가 담밑에서 애기땅빈대도 만났습니다.
작은 꽃을 찾느라고 한참을 들여다 보앗습니다.
2019년 7월 14일 오조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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