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난초 외 - 제주의 숲속에서 (20190714)

도로 옆의 숲속에서 흑난초를 만났습니다.
흑난초가 나무 사이에서 보일듯말듯한 모습으로 까만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흑난초가 있다고 찾으라고 하였는데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심히 살피지 않으니 꽃이 핀 줄도 모르고 지나쳤던 것입니다.
숨은 꽃을 찾느라 유심히 살피지 많은 개체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흑난초
학명 : Liparis nervosa (Thunb.) Lindl.
분류 :  난초과 나리난초속
분포 : 한국(전라남도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산록 숲 속에 자란다.
크기 :  높이는 20~31cm이다.
잎 :  잎은 2~3장으로 달걀모양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5~12cm, 너비 3~5.5cm로 끝이 뾰족하고 3~7맥이 있으며 엽병은 주지를 감싼다.
꽃 :  6~7월에 새로난 줄기의 끝과 잎 사이에서 흑자색의 꽃 5~6개가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지름 12mm정도이다.
 꽃받침 열편은 좁은 타원형으로 길이 5mm정도이고, 곁꽃잎은 선상 피침형이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쐐기 모양의 달걀모양이고 구부러진다.
열매 :  
줄기 : 옆으로 기는 가짜비늘줄기는 몇개가 옆으로 붙어 있으며, 비후하여 다육성이다.
뿌리 :  근경은 매우 짧다.
특징 :  
유래 :  
촬영지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자금우도  만났습니다.

2019년 7월 14일 신례천에서